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6월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6월을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6월의 따뜻한 햇살과 푸른 자연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도로 표현하고, 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6월 1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도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헤미야 8:10)

6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푸른 자연이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거룩한 주일에 우리를 이곳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주간 동안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찬양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월의 푸른 자연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바라보며,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소생시켜 주시옵소서. 지나간 한 주간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용서해주시고, 새로운 힘과 소망으로 채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 깊숙이 새겨지게 하시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으로 참된 회개와 결단이 일어나게 해주시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 그리고 헌신이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가 더욱 하나가 되어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게 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해지는 통로로 사용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6월 2 –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드리는 기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에베소서 6:2)

5월 가정의 달을 뒤로하고 6월을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가족의 소중함과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 제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워진 우리 가정이 더욱 견고해지고 축복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소중한 가족을 허락해주시고 가정이라는 따뜻한 둥지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오늘의 우리가 있게 하셨음을 고백하며, 그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직 부모님이 살아계신 성도들에게는 효도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을 주시고, 이미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을 둔 성도들에게는 위로와 평안을 허락해주시옵소서.

우리 각자의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부모와 자녀 사이에, 부부 사이에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지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특별히 이 시대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지혜와 인내를 허락해주시옵소서. 세상의 유혹과 잘못된 가치관으로부터 우리 자녀들을 보호해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또한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고아들, 그리고 가정의 상처로 아파하는 모든 이들을 주님께서 특별히 돌봐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공동체가 진정한 가족의 역할을 감당하며, 서로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6월 3 – 여름을 준비하며 드리는 기도

“여호와께서 너를 항상 인도하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시며” (이사야 58:11)

6월 중순을 지나며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절의 변화를 통해 주시는 교훈과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뜨거운 여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신앙도 더욱 뜨겁게 불타오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변화를 통해 당신의 놀라운 섭리를 보여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봄의 새싹이 푸르른 여름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도 날마다 자라가며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주시옵소서.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주님의 사랑으로 시원하고 평안하게 지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허락해주시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안전한 여행이 되게 하시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과 몸이 약한 성도들을 특별히 보살펴주시옵소서. 적절한 냉방과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하시고,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여름 성경학교와 각종 수련회를 준비하고 있는 교회들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함께하게 해주시옵소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만나고, 신앙의 결단을 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6월 4 – 한국전쟁을 기억하며 평화를 위한 기도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9)

6월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역사적인 달로서, 우리는 이 시기를 맞아 평화의 소중함과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은혜를 깊이 묵상하게 됩니다.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민족을 위해,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 73년 전 이 땅에 전쟁의 참화가 일어났을 때도 우리 민족을 버리지 않으시고 지켜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그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합니다.

아직도 분단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북한에 살고 있는 우리의 동포들이 자유와 복음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해주시고, 이산가족들의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의 소망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통일이 이루어지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분쟁을 중단시켜 주시옵소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중동 지역의 분쟁이 속히 해결되어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모든 민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일상생활에서 화평을 이루는 자들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갈등이 있을 때 먼저 용서하고 화해하는 마음을 주시고, 평화를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6월 5 – 환경 보호와 창조 질서 회복을 위한 기도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8)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야 할 사명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으로서 창조 세계를 올바르게 돌보는 청지기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신 그 아름다운 세계를 우리에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른 산과 맑은 강, 광활한 바다와 푸른 하늘, 그리고 생명력 넘치는 모든 생물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날마다 목격하게 해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으로 인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와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을 보며 우리의 책임을 통감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청지기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부터 환경을 보호하는 실천을 하게 해주시옵소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며,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지혜와 의지를 허락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정부와 기업들이 환경 정책을 세울 때 단기적인 이익보다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게 해주시옵소서. 전 세계가 함께 협력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깨끗한 지구 환경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교회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낮예배 대표 기도문 6월 6 –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한 기도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3)

6월 6일 현충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있음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일에 우리도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의 어려운 역사 속에서도 끝까지 이 민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그리고 수많은 시련의 시기를 통과하면서도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며, 그분들이 꿈꾸었던 평화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일에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게 해주시옵소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마음 깊이 새겨지게 하시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동체의 선익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해결해주시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 갈등,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복잡한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들에게 지혜를 허락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특히 정치인들이 당파적 이익을 초월하여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정치에 임하게 해주시옵소서.

군에서 복무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특별히 보호해주시고, 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군 생활을 마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모두가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다음 세대에게 더 나은 나라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6월의 주일 낮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경험하시고, 삶 가운데 참된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더 많은 은혜로운 예배와 기도문을 원하시면 [새문안교회 영상 자료](http://www.saemoonan.org/Board/ListTV.aspx?vodType=1)를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