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일 대표 기도문 10개






5월 주일 대표 기도문 10개


5월 주일 대표 기도문 10개
5월 주일 대표 기도문 10개를 소개합니다. 성령강림절, 어버이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교회 예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표기도 예시를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깃든 이 기도문들이 주일예배를 인도하는 분들과 성도님들께 영적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날이 있는 특별한 달입니다. 또한 성령강림절을 맞이하는 교회력의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계절적, 영적 특성을 반영한 주일 대표 기도문을 통해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를 통해 신앙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5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 가정의 달 특별 기도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편 37:4)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5월 첫째 주일을 맞아 주님의 전에 나아와 예배드릴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을 시작하는 이 시간, 우리의 가정을 향한 주님의 특별한 뜻과 계획을 깨닫고 순종하는 마음을 부어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가정을 창조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을 찬양합니다. 때로는 가정 안에서 갈등과 아픔이 있을지라도,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대의 많은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 소통의 부재, 세대 간 갈등으로 아파하고 있사오니,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각 가정이 믿음의 터전이 되게 하시고,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신앙의 대를 이어가는 가정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예배와 기도가 가정의 중심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의 모든 가정을 통해 확장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불어 가정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 가족의 상실로 아파하는 이들, 관계의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교회 공동체가 그들에게 참된 가족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가족 됨을 기뻐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과 책임을 새롭게 하는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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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어버이날 특별 기도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출애굽기 20:12)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5월 둘째 주일을 맞아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우리에게 부모님을 주시고, 그분들을 통해 생명과 사랑을 경험하게 하신 주님의 섭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에게 부모님을 통해 보여주신 무조건적인 사랑과 희생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시고, 눈물로 기도하시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부모님의 사랑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이 땅에서 체험하게 하는 소중한 통로였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의 부모님을 축복하여 주시고, 특별히 연로하신 부모님들의 건강과 마음에 평안을 채워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 부모를 잃은 슬픔 가운데 있는 이들, 부모와의 관계가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영원한 아버지가 되어주심을 깨닫게 하시고, 교회 공동체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서로에게 참된 가족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울러 주님, 우리가 부모가 되어 자녀들을 양육할 때에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인내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가정마다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신앙의 계보가 이어지게 하시고, 자녀들이 부모의 믿음을 보고 배우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 됨을 기뻐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과 존중을 새롭게 하는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청년 및 청소년을 위한 기도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5월 셋째 주일을 맞아 우리의 미래인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수많은 도전과 유혹에 맞서 신앙의 정체성을 지켜가야 하는 젊은이들에게 주님의 특별한 보호와 인도하심이 함께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현재 우리 청년들은 취업난, 주거 불안,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많은 두려움과 좌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 또래 관계의 어려움,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방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도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을 확신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나갈 수 있는 영적 힘을 부어주시옵소서.
특별히 하나님, 우리 교회의 청년부와 청소년부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단순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진정한 신앙 공동체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 시대의 변화와 회복을 이끄는 영적 리더로 세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그들을 지도하는 교역자와 선생님들에게 지혜와 사랑을 더하시어, 청년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들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목자의 심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청년과 청소년들이 세상의 가치관에 휩쓸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아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발견하고,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와 은사를 발견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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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성령강림주일 특별 기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8)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5월 넷째 주일, 성령강림주일을 맞아 주님의 전에 나아와 경배드립니다. 약속대로 성령을 보내주시어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 2000년 전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게 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할 수 있는 영적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대의 많은 도전과 유혹 앞에서도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담대히 선포할 수 있는 용기를 부어주시옵소서.
성령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의 삶 가운데 임재하셔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를 발견하고 활용하여 교회와 세상을 섬길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안에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맺히게 하시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 교회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 됨을 이루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조화롭게 협력하는 참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이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게 하시고,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치유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복음의 메시지가 우리의 입술을 통해 담대히 선포되어, 아직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구원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모든 성도가 성령의 임재를 경험하고, 새로운 열정과 헌신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는 교회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다섯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선교와 전도를 위한 기도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태복음 28:19)
만민의 구주이신 하나님 아버지, 5월 다섯째 주일을 맞아 선교와 전도의 사명을 기억하며 주님 앞에 나아옵니다.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우리에게 맡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이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열정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현재 세계 곳곳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전쟁, 기근, 박해 가운데 있는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보호하시고, 그들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선교사 가족들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그들이 서로를 통해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가 선교적 비전을 품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적극 동참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재정과 자원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할 수 있게 하시고, 단기선교와 선교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성도들이 선교의 기쁨과 보람을 경험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젊은 세대들이 선교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드릴 수 있는 헌신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 우리의 일상이 선교와 전도의 현장임을 깨닫게 하시고, 가정과 직장, 학교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언행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시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전도의 문이 닫힌 것처럼 보이는 이 시대에, 창의적인 방법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선교와 전도의 사명을 새롭게 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 받는 교회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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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일 대표 기도문 – 환경과 자연을 위한 기도국가와 지도자를 위한 기도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디모데전서 2:1-2)
만물을 다스리시는 주권자 하나님, 5월 주일을 맞아 우리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세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백성을 정의롭고 공평하게 다스릴 수 있도록 지혜와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정부 관료들, 국회의원들, 사법부의 판사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부어주시고, 그들이 개인의 이익이나 당파적 이해관계보다 국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청렴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결정하는 정책과 법안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배려하고, 모든 국민이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기여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 국제 관계에 있어서도 우리나라가 평화와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게 하시고, 특별히 남북한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지혜로운 정책이 수립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해소되고, 복음 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시며, 북한의 동포들도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기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예술 등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가치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정의롭고 공의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나라와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이 땅에 실현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을 갖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주일 대표 기도문 – 교회와 교역자를 위한 기도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에베소서 4:11)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5월 주일을 맞아 우리 교회와 교역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우리 교회가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들, 모든 사역자들에게 영적 분별력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교회를 이끌 수 있게 하시고, 세상의 가치관이나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목회자 가정을 보호하시고, 그들이 사역의 부담 속에서도 가정에서 충분한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의 모든 부서와 사역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하시고, 각 성도가 자신의 은사와 달란트를 발견하여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예배, 양육, 선교, 봉사, 전도의 모든 영역에서 성령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게 하시고, 이를 통해 교회가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섬김의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의 문턱이 낮아져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찾아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교회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교회의 소중함을 새롭게 깨닫고, 하나님의 뜻에 합한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에 헌신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주일 대표 기도문 –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5)
치유의 하나님, 5월 주일을 맞아 육체적, 정신적, 영적 아픔으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에게 궁극적인 치유와 구원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지금도 여전히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합니다.
주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위협이 여전히 존재하는 이 시대에,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몸과 마음에 주님의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옵소서.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들, 암과 같은 중증 질환으로 투병 중인 이들, 만성질환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부어주시고, 의료진들에게 지혜와 기술을 더하셔서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로 신음하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우울증, 불안장애, 트라우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친히 만져주시고, 그들이 전문적인 도움을 통해 회복의 여정을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현대 사회의 경쟁과 성과 중심적 문화 속에서 지친 영혼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참된 쉼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가 치유와 회복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성도들이 서로의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는 진정한 그리스도의 몸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와 관심,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소망을 잃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육체적 치유뿐만 아니라 관계의 회복, 영적인 갱신이 일어나게 하시고,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온전한 샬롬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치유자 되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만나고, 그분의 능력과 사랑을 체험하는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한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주님,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 고용 불안정 등으로 많은 이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불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실직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도우심이 임하게 하시고, 그들이 필요한 기회와 자원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이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일하며 섬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직과 성실함, 탁월함과 창의성,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일할 때, 그것이 곧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됨을 깨닫게 하시고, 일터에서의 관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적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직장에서의 부당한 대우나 갈등, 과도한 경쟁과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지혜와 인내, 용기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주님, 우리가 물질과 재정을 다루는 방식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청지기로서의 책임을 다하게 하시고, 검소하고 절제된 삶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풍성히 나눌 수 있는 마음과 여유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십일조와 헌금, 구제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기쁨으로 동참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 모두가 일과 경제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결단하는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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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의 목회 사역을 통해 경험한 기도의 능력과 지혜를 나눕니다. 매주 대표 기도문을 진심을 담아 작성합니다. 대표 기도문 나눔터를 통해 기도 생활이 더욱 풍성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