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으로 대림절 함께 기도하세요.
대림절의 문턱에서 우리는 다시 “파수꾼”으로 부르심을 받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갈수록 마음은 분주해지지만, 주님은 우리를 예배 자리로 모아주시고 서로를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이번 12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에서는 교회의 영적 온도가 식지 않도록,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나라와 열방이 주님의 평강으로 덮이도록 함께 중보하기를 소망합니다.
한 주를 살아내며 지친 마음도, 말 못할 사정도 주님 앞에 숨기지 말고 올려드립시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길을 여시고, 기다림의 계절을 소망으로 채우십니다. 오늘 이 기도문을 따라 마음을 모을 때, 개인의 문제를 넘어 공동체의 아픔까지 품는 넓은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짧은 시간이라도 주님 앞에 머무는 것이 능력입니다. 우리를 기도의 사람으로 세워 주옵소서.
12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1 파수꾼의 부르심
“너희는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쉬지 말며…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쉬지 말라.” (이사야 62:6-7)주님, 대림절 첫 주간에 우리를 찬양 예배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이 계절에, 잠든 마음을 깨워 주님의 뜻을 바라보게 하시고, 교회가 기도의 불을 다시 피우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를 붙드소서.
먼저 우리를 “쉬지 말라” 하시는 말씀 앞에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가 일이 되어 버려 지치거나, 기도가 형식이 되어 마음이 식어버렸던 시간을 회개합니다. 주님, 다시 사랑으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시고,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서게 하옵소서. 기도 제목이 막힐 때마다 말씀으로 마음을 열어 주시고, 작은 탄식도 주님께 올려드리게 하옵소서. 공동체의 숨은 필요를 보게 하시고, 중보의 어깨를 함께 나누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공동체를 파수꾼으로 세워 주옵소서. 한 사람의 열심이 아니라, 온 성도가 함께 깨어 서로의 이름을 불러 기도하게 하시며, 병든 지체를 품고, 낙심한 영혼을 일으키고, 길 잃은 이들을 주님 품으로 이끄는 중보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말이 앞서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동행하는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12월의 분주함 속에서 우리의 시선을 성탄의 주님께로 돌려 주옵소서. 소비와 계획과 일정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가난한 마구간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겸손히 낮아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감정의 고조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삶의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지역과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갈등이 깊어지고 말이 거칠어지는 시대에, 교회가 먼저 무릎 꿇게 하시고, 비난보다 중보를 택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공의와 자비가 이 땅에 임하게 하시고,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에 위로가 스미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우리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교회를 세워 세상 가운데 주님의 찬송이 되게 하옵소서. 대림절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 하시며, 주님 오실 길을 예배와 사랑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2 하늘을 가르고 임하소서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며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이사야 64:1)거룩하신 하나님, 우리가 주님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다시 고백합니다. 우리의 힘과 경험으로 버티려 했던 교만을 내려놓고, 하늘에서 임하시는 은혜 없이는 한 걸음도 갈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오늘 찬양 가운데 성령께서 우리 심령을 만져 주옵소서. 굳어버린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고, 눈물로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숨겨둔 죄와 상처까지 주님께 내어놓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의 예배를 새롭게 하옵소서. 익숙한 순서에 마음이 무뎌지지 않게 하시고, 찬양의 가사 한 줄이 우리의 현실을 뚫고 들어와 회개와 소망을 낳게 하옵소서. 예배 인도자와 찬양대, 음향과 안내로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겸손과 기쁨을 부어 주옵소서. 실수와 부족함을 정죄하지 않게 하시고, 서로를 세워 주며 한 마음으로 주님만 높이게 하옵소서. 우리의 준비보다 주님의 은혜가 크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을 듣는 자리마다 마음의 가리개를 벗겨 주옵소서. 자기 의와 상처, 비교와 두려움이 말씀을 가로막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말씀하시면 내가 순종하겠습니다”라는 결단이 우리의 내면에서 살아나게 하옵소서. 예배가 끝난 뒤에도 말씀이 하루의 선택을 붙들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숨겨둔 습관적 죄, 관계의 미움, 쉽게 내뱉은 말, 무관심으로 외면한 이웃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성령께서 빛을 비추실 때 변명하지 않게 하시고, 정직한 고백으로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의 임재가 우리의 공동체를 치유하게 하옵소서. 오래된 오해는 풀리게 하시고, 굳어진 마음은 녹게 하시며, 서로를 향한 판단은 멈추게 하옵소서. 화해가 일어나게 하시고, 용서가 십자가의 능력임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오늘 우리가 드린 찬양과 기도를 받으시고, 하늘을 가르고 임하시는 은혜로 우리를 새롭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순종 위에 주님의 큰 역사가 더해지게 하시며, 교회가 이 땅의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3 가정과 다음세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편 127:1)주님, 대림절 첫 주일에 우리 가정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대화가 줄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사랑이 무뎌졌던 날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님이 오시는 기쁨이 우리 집안의 공기부터 바꾸게 하옵소서.
주님, 부모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자녀를 성적과 성취로만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이 맡기신 한 영혼으로 존귀히 여기게 하옵소서. 꾸중의 말보다 축복의 말을 먼저 하게 하시고, 믿음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전수되게 하옵소서.
주님, 청년과 다음세대를 붙들어 주옵소서. 미래가 불확실하고 경쟁이 치열해 마음이 흔들릴 때, 주님이 그들의 분명한 길이 되어 주옵소서. 관계의 외로움, 진로의 압박, 마음의 병을 혼자 견디지 않게 하시고, 교회가 안전한 품이 되어 함께 울고 함께 걸어가게 하옵소서. 특히 시험과 진학, 취업과 군복무 앞에서 두려워하는 다음세대에게 주님의 평안이 깊이 임하게 하시고, 그들의 선택이 믿음의 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부부의 마음을 돌이켜 주옵소서. 서로에게 익숙해지며 무심했던 시간을 회개합니다. 작은 배려가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말 한마디가 상처가 아니라 위로가 되게 하옵소서. 갈등이 생길 때마다 주님 앞에 먼저 무릎 꿇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홀로 지내는 성도들과 연약한 가정을 기억해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의 문제로 숨이 턱 막히는 이들에게 하늘의 도우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실질적으로 돕는 손과, 끝까지 함께하는 기도의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우리 가정이 먼저 준비하게 하옵소서. 집이 작은 교회가 되게 하시고, 식탁이 은혜의 자리 되게 하시며, 다음세대가 주님 안에서 소망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4 나라와 열방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라.” (디모데전서 2:1-2)하나님, 이 땅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여러 목소리가 부딪히며 갈라지는 시대 속에서, 교회가 먼저 평화의 길을 선택하게 하시고, 분노를 키우는 말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을 전하는 중보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나라의 지도자들과 공직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공동선을 추구하게 하시고, 약한 이들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게 하옵소서. 정의가 무너지지 않게 하시고, 결정마다 생명을 살리는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지역과 세대, 이념의 벽이 더 높아지지 않게 하시고, 서로를 사람으로 존중하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경제와 일터를 위해 기도합니다. 불안한 경기와 고용의 어려움 속에서 낙심한 이들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성실하게 일하는 손들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정직한 기업과 공정한 거래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소상공인과 청년 구직자, 직장을 잃은 이들에게 문을 열어 주옵소서.
주님, 의료와 돌봄의 현장을 붙들어 주옵소서. 아픈 몸과 지친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시고, 현장에서 섬기는 의료진과 돌봄 노동자들에게도 보호와 쉼을 허락해 주옵소서. 재난과 사고로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안전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분단의 현실 속에서 북한 땅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닫힌 문을 여시는 주님께서 복음의 길을 여시고, 미움의 역사가 치유의 역사로 바뀌게 하옵소서.
주님, 열방 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외로움과 위험 속에서도 주님의 손이 그들과 함께하게 하시고, 선교지의 교회가 뿌리내리고 자라게 하옵소서. 전쟁과 분쟁으로 무너진 땅에 화평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하나님, 나라와 열방을 향한 우리의 중보를 사용하셔서, 이 땅에 주님의 샬롬이 흐르게 하옵소서. 대림절의 기다림이 개인의 위로를 넘어 세상을 살리는 사랑으로 확장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5 회개와 소망의 대림절
“우리를 사랑하사 자기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요한계시록 1:5)주님, 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길목에서 우리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보게 하옵소서. 잘한 것과 못한 것을 따지기 전에, 주님 앞에 서는 마음의 태도를 새롭게 하시고, 성탄의 기쁨이 십자가의 은혜에서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안의 숨은 교만을 꺾어 주옵소서. 신앙의 연차로 다른 이를 판단했던 마음, 스스로 괜찮다고 여겼던 태도를 회개합니다. 주님의 빛 앞에서 가면을 내려놓고,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하루를 정돈해 주옵소서. 기도의 시간을 뒤로 미루고, 말씀을 잠깐 스쳐 지나가며, 사랑을 내일로 미뤘던 습관을 끊게 하옵소서. 올 한 해를 돌아볼 때 감사할 제목을 먼저 세어 보게 하시고, 아쉬웠던 자리에는 주님의 용서로 새 출발을 하게 하옵소서. 작은 결단 하나라도 오늘 순종하게 하시고, 그 순종이 우리의 성탄 준비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마음이 무너진 성도들에게 소망을 주옵소서. 실패와 죄책감, 사람에게 받은 상처로 스스로를 포기하려는 이들이 있다면, 주님이 끝까지 붙드시는 분임을 알게 하옵소서. 다시 시작할 용기와 담대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대림절을 통해 더 깊이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행사가 풍성해도 마음은 더 겸손해지게 하시고, 성탄의 기쁨이 이웃을 향한 나눔과 섬김으로 흘러가게 하옵소서.
주님,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오늘도 깨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맡기신 자리에서 파수꾼처럼 믿음을 지키고, 사랑으로 중보하며, 주님의 오심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6 찬양예배의 파송과 헌신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8)하나님 아버지, 찬양으로 마음이 뜨거워진 이 시간이 우리의 만족으로 끝나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는 주님께 올려 드리는 고백이자, 세상으로 다시 보내심을 받는 자리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우리의 말과 선택이 설교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묻어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내가 여기 있습니다”라는 고백을 진실하게 만들어 주옵소서. 헌신이 감정으로만 남지 않게 하시고, 한 주의 시간표 속에서 실제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작은 섬김을 미루지 않게 하시고, 손해처럼 보이는 사랑을 기쁨으로 선택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말할 기회를 주실 때 담대히 입을 열게 하시고,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어줄 시간을 주실 때 급히 지나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찬양예배로 모인 우리의 마음을 하나 되게 하옵소서. 서로의 은사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새가족과 처음 예배에 온 이들이 낯설지 않게 따뜻이 맞게 하옵소서. 상처가 쉬어가는 집 같은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소외된 이가 없게 하시고, 홀로 예배드리는 성도가 있다면 우리가 먼저 다가가 손을 잡게 하옵소서.
주님, 연말이 가까울수록 마음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계획을 세우되 주님보다 앞서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속도에 휩쓸려 가는 대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걷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예배로 새 힘을 얻은 우리가 내일의 자리에서 누군가의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시는 길을 함께 준비하며 더 깊이 묵상하고 싶다면 아래 설교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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