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으로 예배의 마음을 한곳에 모읍니다.
가을 문턱의 오후 찬양 예배는 한 주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주님께 시선을 돌리는 시간입니다. 2026년 9월 첫째 주일은 9월 6일(주일)입니다.
오늘 우리의 찬양이 소리만 남지 않게 하시고, 기도가 삶을 새롭게 하는 시작이 되게 하소서. 아래 기도문은 예배 흐름에 맞추어 바로 사용하거나 교회 상황에 맞게 다듬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1 예배의 문을 여는 감사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시편 95:6)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날 오후 찬양 예배로 우리를 부르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입술과 마음을 하나로 묶어 주셔서, 온전히 주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면 감사할 이유보다 불평할 이유를 더 빨리 찾았던 우리를 용서해 주옵소서. 그러나 그럼에도 주님은 하루하루를 지켜 주셨고, 넘어질 때마다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셨습니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보호하심까지 기억나게 하셔서, 감사가 예배의 첫 고백이 되게 하소서.
이 가을의 시작에서 주님이 주시는 새로움을 붙듭니다. 학교와 일터, 가정과 관계 속에서 ‘내가 해야 한다’는 부담이 커질수록 마음은 쉽게 메말라집니다. 성령님, 오늘 우리의 심령에 단비를 내려 주셔서, 찬양할 때 무너진 마음이 다시 세워지고, 주님을 바라보는 기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올려 드리는 찬양이 사람을 드러내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높이는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악기와 목소리, 순서와 진행 가운데 질서 있게 역사하셔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한 마음으로 ‘주님은 선하시다’ 고 고백하게 하소서.
마지막으로 주님, 감사가 예배당 안에서만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거리로, 일터로 돌아갈 때에도 감사의 언어가 우리의 습관이 되게 하시고, 감사가 믿음의 근육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의 예배가 이번 주의 삶을 바꾸는 시작이 되길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2 마음을 씻는 회개와 정결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요한일서 1:9)주님, 찬양의 자리로 나오기 전에 먼저 우리의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했지만 속은 지치고, 입술로는 믿음을 말했지만 삶은 두려움에 끌려가던 시간을 주님이 아십니다. 오늘 이 예배에서 주님 앞에 숨기지 않게 하시고, 진실한 회개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교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내 경험과 판단을 기준 삼아 사람을 재단했고, 말로는 사랑을 말하면서도 쉽게 상처 주는 말을 던졌습니다. 누군가의 연약함을 품기보다 ‘왜 그러냐’고 밀어냈던 마음, 주님 앞에 자백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정결한 마음을 새롭게 창조해 주옵소서.
주님, 가을이 오면 마음도 덩달아 서늘해질 때가 있습니다. 관계가 멀어지고, 기도가 얕아지고, 말씀을 펼치기보다 화면을 더 오래 붙잡을 때가 많았습니다. 성령님, 오늘 우리 안의 무감각을 깨워 주옵소서. 죄를 죄로 느끼게 하시고, 주님을 떠나면 안 된다는 경외심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소서.
교회 공동체 안에도 화평을 허락해 주옵소서. 서운함을 쌓아 두지 않게 하시고, 오해를 풀 기회를 미루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서로에게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진실을 말하되 사랑으로’ 행하는 성숙함을 주셔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더 건강해지게 하소서.
주님, 회개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믿습니다. 용서받은 자답게 다시 걷게 하시고, 넘어질 때마다 십자가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오늘 이 정결함이 한 주 동안 우리의 선택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게 하시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3 말씀을 사모하는 갈망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도 살아 있는 말씀으로 찾아와 주옵소서. 찬양으로 마음을 열었사오니, 이제 말씀 앞에서 우리의 생각이 정돈되고, 삶의 방향이 다시 주님께로 향하게 하옵소서. 듣는 귀를 주시고, 순종할 힘을 더해 주옵소서.
주님, 우리는 너무 많은 소리를 듣고 삽니다. 뉴스와 알림, 비교와 경쟁의 말들이 마음을 흔들고, 무엇이 진짜 중요한지 흐리게 만듭니다. 그럴수록 주님의 말씀 한 구절이 우리를 살립니다. 오늘 설교 가운데 우리 각 사람에게 꼭 필요한 위로와 책망을 허락해 주시고, 잊히지 않는 한 문장으로 마음에 새겨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데서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 후에도 성경을 펼치게 하시고, 가족과 함께 말씀을 나누게 하시며, 혼자 있는 자리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구하게 하옵소서. 새학기와 새로운 업무, 변화하는 일정 속에서도 말씀의 리듬이 끊기지 않도록, 우리에게 ‘우선순위’를 다시 세워 주옵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학생들과 청년들이 말씀 위에 서게 하시고, 유혹이 많은 시대 가운데서도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선택하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양육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지식을 넘어 믿음을 전수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님, 말씀은 우리의 체면을 세우는 도구가 아니라 삶을 고치는 약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들은 말씀을 붙잡고 작은 순종 하나를 시작하게 하시고, 그 순종이 기쁨의 열매로 자라게 하옵소서. 우리의 길을 비추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4 교회와 나라를 품는 중보
“내가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디모데전서 2:1)중보의 주님, 우리를 위한 기도만으로 예배가 좁아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은 교회와 이 땅을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우리가 속한 자리에서 주님의 평화를 흘려보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먼저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각 부서와 봉사자들을 기억하셔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기쁨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찬양팀과 안내, 미디어와 다음 세대 사역, 새가족을 돌보는 손길 위에 성령의 능력을 더해 주셔서, 누구든지 교회 문을 들어설 때 ‘환영받는다’는 마음을 느끼게 하소서.
가정과 일터를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마음이 무거운 성도들에게 길을 열어 주시고, 건강의 문제로 신음하는 이들에게 회복을 허락해 주옵소서. 관계가 깨어진 가정에는 화해의 대화를 시작하게 하시고, 홀로 견디는 이들에게는 공동체의 따뜻한 손길을 붙여 주옵소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도자들에게 두려움보다 책임감을 주시고, 분열보다 섬김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사회 곳곳의 갈등이 증오로 번지지 않게 하시고, 약한 이들이 더 약해지지 않도록 공의와 자비가 함께 흐르게 하소서.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이동이 많아지는 계절에 안전을 지켜 주시고, 추석 연휴(2026년 9월 24~26일) 동안도 각 가정이 평안하게 보호받게 하옵소서.
또한 선교지와 고난받는 교회를 기억합니다. 복음 때문에 외로움과 위협을 견디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는 사역지마다 문이 열리게 하시고, 작은 헌신이 큰 열매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중보의 기도가 우리의 마음을 넓히고, 우리의 시선을 주님의 마음에 닿게 하신 줄 믿습니다. 오늘 드린 도고가 하늘에 상달되어 땅의 변화를 이루게 하시고, 우리도 응답의 일부가 되어 움직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5 새학기와 다음 세대를 위한 간구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에베소서 6:4)양육하시는 하나님, 9월의 시작과 함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자녀들과 청년들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새학기가 시작될 때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찾아옵니다. 주님, 그들의 걸음을 지켜 주옵소서.
학생들에게 지혜를 부어 주셔서 집중력과 성실함을 더해 주시고, 성적과 평가로 마음이 무너질 때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라는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시험과 과제, 진로의 선택 앞에서 혼자 버티지 않게 하시고,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는 용기를 주옵소서.
부모와 교사, 교역자들에게도 은혜를 주옵소서. 잔소리로 조급함을 쏟아 내기보다, 축복으로 길을 열어 주는 어른이 되게 하시고, 자녀의 마음을 먼저 듣는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교회 안의 교육 사역이 ‘프로그램’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한 영혼을 품는 사랑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청년들의 삶터도 기억해 주옵소서. 취업 준비와 이직, 군 복무, 자격시험과 인턴의 과정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비교와 낙심이 파고들 때마다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좋은 동역자와 믿음의 친구를 허락해 주셔서, 혼자 신앙을 지키는 싸움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 다음 세대가 교회의 ‘미래’가 아니라 오늘의 ‘동역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들의 예배가 깊어지게 하시고, 말씀 위에 뿌리내리게 하시며, 작은 섬김에서도 주님의 기쁨을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6 지친 마음과 몸을 위한 치유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위로의 주님, 오늘 예배 자리에 나온 우리 가운데 말로 다 하지 못한 짐을 지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밤새 뒤척이며 걱정한 마음, 가족의 병환으로 흐린 눈, 버티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하루들이 주님 앞에 있습니다. 주님, 우리를 쉬게 하신다는 약속으로 지금 이 자리를 덮어 주옵소서.
육체의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치유해 주옵소서. 치료가 길어져 낙심한 마음에도 소망을 주시고, 의료진에게 지혜를 더하셔서 정확한 판단과 섬세한 손길로 돕게 하옵소서. 회복의 과정이 더디더라도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 주옵소서.
마음의 상처로 잠 못 이루는 이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울과 불안으로 흔들리는 이들에게 숨 쉴 공간을 주시고, 도움을 요청할 문을 열어 주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품어 주는 말로 서로를 살리게 하시고, 누구도 혼자 남겨지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의 짐을 홀로 지고 가는 이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돌봄과 생계, 육아와 간병 사이에서 지쳐 있는 손길에 새 힘을 더해 주시고, 필요한 도움을 주님의 방법으로 공급해 주옵소서. 작은 쉼을 허락하시고, 기도할 틈을 주셔서, 주님께 기대는 법을 다시 배우게 하소서.
주님, 치유는 단지 아픔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임을 믿습니다. 오늘 예배의 은혜로 우리의 호흡이 한결 가벼워지게 하시고, 내일을 향한 두려움 대신 주님의 평강이 자리잡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7 예배 후 삶으로 흘려보내는 파송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마태복음 28:19)주님, 예배의 끝이 삶의 시작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가 드린 찬양과 기도가 ‘좋은 시간’으로만 남지 않게 하시고, 월요일의 현실 속에서 믿음의 걸음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세상으로 파송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먼저, 우리 각 사람에게 맡기신 자리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하옵소서. 학생은 배움의 자리에서 정직하게 하시고, 직장인은 성실함으로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는 말 한마디로 분위기가 바뀌듯, 우리의 언어가 생명을 살리는 언어가 되게 하시고, 아이들과 부모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일상 속 ‘작은 순종’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배 후 한 사람에게 안부를 묻는 것, 마음에 걸린 이를 용서하는 것, 주님께 시간을 떼어 기도하는 것, 이런 작은 결단이 쌓여 공동체가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실패했다고 느끼는 날에도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다시 주님께 돌아오는 길을 늘 열어 주옵소서.
우리의 걸음이 닿는 곳마다 복음의 향기가 나게 하옵소서. 말을 많이 하기보다 삶으로 보여 주게 하시고, 필요한 사람에게 손 내미는 실천을 허락해 주옵소서. 약한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민감해지게 하시며,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 우리가 어디에 있든 주님의 임재가 함께함을 믿습니다. 이번 한 주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예배로 받은 은혜를 삶으로 흘려보내며, 다시 모일 그날까지 믿음으로 달려가길 원합니다. 더 깊은 예배 준비를 돕는 자료는 9월 첫째주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에서 함께 나누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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